오는 18일 의협회관에서 연수강좌 개최…근골격계 강좌 이어 두 번째

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를 오는 18일 오전 9시 의협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를 오는 18일 오전 9시 의협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사직 전공의를 위한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를 오는 18일 오전 9시 의협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의협은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사직 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와 한국초음파학회가 주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 참석하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상복부초음파 책자가 제공된다.

의협은 근골격계 연수강좌가 신청시작 2시간 만에 모집인원 200명이 마감되었던 만큼, 이번 연수강좌도 단시간에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간 초음파를 시작으로 담당, 담도, 췌장, 갑상선 및 경부, 경동맥, 심장 초음파 순으로 진행된다.

의협 임진수 기획이사는 "사직 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전공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성실히 준비해 사직 전공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해서 개설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편, 전공의 진로지원TF는 오는 25일 세 번째 강의인 피부과 연수강좌를, 9월 7~8일에는 정형외과 초음파 핸즈온 연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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