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경험·역량 강화 및 개원의-전공의 간 간극 완화 목표
내달 4일까지 매칭사업 참가자 신청 접수…19일부터 참관 시작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 진로지원TF가 개원의-전공의 간 참관 매칭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원가에 전공의가 참관할 수 있도록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사직 전공의의 구직 수요와 개원의의 참관 및 구인 수요를 반영, 기획했다.
개원가를 경험하고 직업 역량 또한 강화하며, 개원의와 전공의 간 간극을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매칭은 구글폼(전공의, 개원의)을 통해 진행되며, 오늘(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 간 신청을 받는다.
이후 내달 5~11일 7일 간 각과 의사회를 통한 선후배 매칭 작업이 이뤄지고 실질 참관은 19일부터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로지원TF 위원장인 대개협 박근태 회장은 "각과 의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길을 택한 전공의를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 며 "대개협은 앞으로도 전공의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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