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및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 입지 강화

메디톡스가 태국에 합작법인 메디셀렉스를 설립했다.

메디톡스가 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태국 미용성형 제품 공급 기업 셀레스테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메디톡스가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확고한 선두 입지를 다지는 한편, 수익성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메디톡스는 자사의 마케팅 및 학술 지원과 셀레스테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 장점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뿐만 아니라 메디톡스의 전 제품을 현지 시장 수요에 발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이용한 치료 분야의 개척 및 확대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태국 및 동남아시아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다졌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시장이기에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태국 시장의 직접 진출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메디톡스가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법인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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