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 및 체성분 분석 기능 탑재 신개념 스마트 밴드...야구 특화 ‘온핏밴드 플러스’도 출시

▲ 셀바스헬스케어가 CES2017에서 첫 선을 보인 스마트 밴드 '온핏밴드'

헬바스 헬스케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서 신개념 스마트 밴드 ‘온핏밴드(OnFit BAND)' 2종을 최초 공개했다. 

온핏밴드는 기록과 측정 기능 중심의 기존 제품에 분석 기능이 강화된 신개념 스마트 밴드다. 

온핏밴드는 헬스케어 전문가와 온핏밴드 사용자 일댕리 매칭 웹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기록, 체성분 정보, 야구훈련 및 기록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동량과 소모 칼로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활동량 분석 기능’과 체지방, 근육량 등을 측정하는 ‘체성분 분석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목표 체중을 설정, 목표치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려주는 기능은 물론, 수면 모니터링 기능, 물과 카페인 섭취 습관 관리 기능, 심박수 측정 기능 등도 포함돼 심박수 변화 추이를 관리할 수 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구기 종목인 야구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된 ‘온핏밴드 플러스(OneFit BAND+)'도 첫 선을 보였다. 

온핏밴드 플러스는 야구 능력 측정 및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야구 훈련 및 선수별 경기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셀바스 헬스케어 밴드사업팀 이우재 상무는 “온핏밴드 시리즈는 셀바스 헬스케어의 아큐닉 체성분 분석기의 정확한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최대한 반영하고, 셀바스 AI 등 계열사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며 “일상생활용 스마트 밴드뿐만 아니라 온핏밴드 플러스와 같이 특정 활동과 능력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 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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