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년 시무식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본격 가동 포부 밝혀

▲ 한양대병원이 2일 새해를 맞이해 사랑의 실천과 힘찬 비상을 다짐하기 위한 '2017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이 '2017년 신년 시무식'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메르스 청정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안심의료 시스템과 응급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달 개소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으로 힘차게 웅비할 시간이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와 함께 전체 진료과와 특성화된 센터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 만전을 가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다. 우리 모두에게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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