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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 정상형 대장암 환자 얼비툭스 사망위험 24% 줄여중국인대상 TAILOR 연구 결과 발표돼
박상준 기자  |  sj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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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6.07.20  0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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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국)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얼비툭스를 평가한 첫 번째 전향적 연구에서 사망위험을 24%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사전 검사에서 RAS 유전자가 정상형인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1차 치료했을 때 항-EGFR 항체를 평가한 첫 번째 전향적 임상 시험인 3상 TAILOR 연구 결과로 최근 성료된 세계위장암학회(WCGC)에서 발표됐다.

연구 결과,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FOLFOX 병용요법으로 치료했을 경우에 FOLFOX를 단독으로 치료했을 경우보다 무진행 생존률(PFS)도과 전체 생존기간(OS) 그리고 최고 전체 반응률(bORR)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PFS의 경우 얼비툭스+FOLFOX 병용군과  FOLFOX 단독군 각각 9.2개월과 7.4개월이었으며, OS 또한 20.7개월과 17.8개월로 나타났다. bORR은 각각 61.1%와 39.5%로 차이를 보였다.

이로 인해 얼비툭스+FOLFOX 병용군은 질병진행 위험을 대조군대비 31% 낮췄고, 사망위험도 24% 더 줄어든 것으로 관찰됐다.

TAILOR 연구의 총괄 책임자인 중국 난징베이병원의 Shukui Qin 교수는 "현재 중국의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있어 1차 치료요법에 대한 선택은 제한적이다"라며, "TAILOR 연구 결과는 이러한 환자 치료 시의 얼비툭스의 이점을 강력하게 뒷받침 해준다. 1차 치료요법으로 얼비툭스를 사용하는 것이 하루 빨리 승인되어 중국 환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치료요법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독일 함부르크-에펜도어프 대학병원의 교수이자 최초의 OPUS 연구 조사자인 Carsten bokemeyer는 "TAILOR 연구의 결과는 OPUS와 같은 이전의 국제 주요 연구들에서 보여진 것처럼 얼비툭스 + FOLFOX 병용 요법이 화학요법의 근간으로서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항암 치료요법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라며, "RAS 정상형 환자에게 얼비툭스를 평가한 첫 번째 전향적 임상시험으로서 TAILOR 연구 결과는 환자들의 종양 유전자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각 환자 개인에게 알맞은 표적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RAS 바이오마커 테스트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U.S.)와 유럽 종양내과학회(ESMO) 가이드라인에서도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의 1차 치료요법으로 얼비툭스 + FOLFOX 또는 FOLFIRI 병용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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