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플라빅스에이 유핵정 기술 접목 3중 코팅으로 제조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한 알로 만든 복합제가 출시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항혈전복합제 플라빅스에이(성분명: 아스피린100mg, 클로피도그렐75mg, 이하 “플라빅스에이”)가 지난 지난 5월 31일자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과 출혈 위험이 낮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플라빅스에이를 허가했다.

플라빅스에이에는 유핵정(Tab-in-Tab) 기술이 접목됐다. 이는 장용화에 유리한 정제 제조법이다. 플라빅스에이는 아스피린을 중심에 위치하게 하여 3번의 코팅(구분 코팅 Isolating Coat, 장용 코팅 Coating preventing release in stomach, 충격흡수코팅 Shock absorbing Coat)을 입힌 뒤에 클로피도그렐 층으로 감싸고 마무리 코팅(Finishing Coat)을 더한 형태로 구성된 정제이다.

사노피의 배경은 대표는 “플라빅스에이는 오리지널 플라빅스에 아스피린을 더한 항혈전복합제이다”라며, “사노피가 혁신적인 유핵정(Tab-in-Tab) 기술력으로 개발한 플라빅스에이는 아스피린이 위에서 녹지 않도록 개발한 제형으로 아스피린으로 인한 위 내부의 국소 자극을 예방하고자 고안되어 적어진 알약 수와 더불어 항혈전복합제 시장에서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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