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마곡지구 새 병원 이름 공모

이화의료원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새 병원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로, 홈페이지(www.eumc.ac.kr)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 받아 새 병원의 이름과 의미를 적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에 응모한 사람이 복수일 경우 추첨을 통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대상 1명 200만원, 행운상 2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차상 3명은 각 6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혜택이 주어진다.

당선작 발표 일정은 올해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문의는 02-2650-5504로 하면된다.

한편,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축 중인 새 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중환자실 1인실로 구성되며, 경증에서 중증까지 모든 환자의 내원 순간부터 입원, 치료 과정까지 감염 관리에 대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진정한 환자 중심의 첨단 병원으로 설계됐다.

또 암, 심뇌혈관, 장기식 등 고난이도 중증 질환을 특화 육성하며, 외국인환자를 위한 첨단 국제진료센터 및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지향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