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물부족 국가 어린이에게 기부

▲ 동화약품은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 판매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동화약품 측이 전달한 판매수익금은 전세계 물부족 국가의 우물 개보수 지원 등 식수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에 쓰이게 된다.

동화약품 윤현경 이사는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 활명수가 워터 포 차일드 캠페인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한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금은 우물 개보수를 비롯한 식수 지원과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 활명수는 1897년 출시 이래로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가스활명수, 미인활명수,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스活 등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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