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수익, 민간은 ‘흑자’ 공공은 ‘적자’
의료수익, 민간은 ‘흑자’ 공공은 ‘적자’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6.02.15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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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2014병원경영분석 통계집 발간

2014년도에 민간병원은 의료수익에 흑자를 본 반면 공공병원은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 병원경영분석’ 통계집을 15일 발간했다.

▲ 의료수익 의료이익률

통계집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상급종합병원이 1.6%, 종합병원이 1.1%, 병원이 4.5%로 모두 흑자를 보였다.

소재지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은 대도시(0.5%)보다 중소도시(4.3%)가 더 높은 반면 종합병원 및 병원은 대도시가 중소도시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민간의료기관은 모두 흑자를 본 데 비해 공공의료기관은 모두 적자를 보였다.

▲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은 상급종합병원이 43.0%, 종합병원이 46.3%, 병원이 50.8%로 산출, 상급종합병원에서 병원으로 갈수록 인건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소재지별 인건비 비율은 상급종합병원은 대도시(43.5%)가 중소도시(42.5%)보다 높은 반면 종합병원 및 병원은 대도시가 중소도시보다 낮게 나타났고, 설립형태별로는 공공의료기관의 인건비 비율이 민간의료기관보다 높게 나타났다.

▲ 100병상당 의사 및 간호사 인력 현황

아울러 의료기관의 100병상당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의사는 상급종합병원이 49명, 종합병원 16명, 병원 6명이었고, 간호사는 상급종합병원 84명, 종합병원 47명, 병원 20명으로 산출됐다.

간호사 인력의 경우 대도시에 비해 중소도시 및 읍면 지역의 인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민간의료기관의 간호사 인력이 공공의료기관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통계집에는 ▲병원 일반 현황 ▲재무분석 ▲생산성지표 ▲환자진료실적 ▲인력지표 등 의료기관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대표지표들이 담겼다.

진흥원은 “의료기관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국 병원경영실태조사·분석을 완료하고 자료 제출 병원 및 정부 등 관련기관에 통계집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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