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꾸준한 매출 확대

대화제약이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완제의약품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꾸준한 매출확대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화제약은 지난 47회 무역의 날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럽·미국·중국에 제품 공급 계약을 진행해 현재 총 34개국과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주력 수출 제품은 소염효소제제, 항히스타민제, 자양강장 영양제, 광범위 피부질환치료제 등이 있고, 대화제약의 TDDS(경피약물투과시스템)를 이용한 소염진통 치료제, 호흡기 확장제, 치매치료제를 신규 수출 품목으로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7회 무역의 날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매출 증가세를 꾸준하게 유지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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