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센터 원주 이전 완료…22일 오후 3시부터 재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ICT 센터 원주 이전을 마치고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부전산망 등 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를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당초 센터 이전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과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2일 앞서 정상 가동됐다. 

이전 작업은 서버시스템 329식 및 네트워크/부대장비 493식 등 총 822식 장비를 대상으로, 차량 55대와 인력 491명을 투입해 진행됐다.

심평원 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담당 직원 및 협력업체 모두의 노력으로 ICT 센터 이전을 조기에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정보통신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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