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공장 부지 내 DHP107 cGMP생산공장 구축

▲ 대화제약이 경구용 항암제의 cGMP생산공장 착공식을 4일 가졌다.

대화제약이 경구용 항암제 DHP107(Oral Paclitaxe)의 cGMP생산공장 착공식을 4일 가졌다.

DHP107 cGMP생산공장은 대화제약의 횡성공장 부지내 건설되며 올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공사비용으로는 약 25억원이 투자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공장을 통해 대화제약은 지난 15년동안 개발한 세계최초 부형제가 필요 없는 경구용 항암제를 연간 최대 70만 바이알씩 생산할 전망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노병태 회장, 김은석 사장을 비롯한 대화제약 임직원들과 시공사인 녹십자EM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오늘 착공식을 진행한 DHP107 항암제 생산공장은 대화제약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도록 힘써 대화제약의 위상을 다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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