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프리드 대표 사임으로... 알보젠코리아 대표도 예정

▲ 이승윤 대표이사

근화제약 대표에 1월 30일 선임된 지그프리드 크슐리서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이승윤 대표가 임명됐다.

이승윤 신임 대표는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로체스터대학 윌리엄E.사이먼대학원에서 MBA를 거쳤다.

존슨앤드존슨, 한국릴리를 거쳐 2009년 한국BMS에 입사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간질환사업부를 맡고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등 주요 품목 영업마케팅을 총괄했다. 지난 3월27일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로 선임됐으며, 4월1일부로 대표를 맡게 됐다.

근화제약은 드림파마와 합병 절차를 밟았으며, 오는 6월경알보젠코리아로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 이승윤 대표는 알보젠코리아 통합 후 대표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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