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공급가 10.8% 인상

동아제약이 6년 만에 박카스D의 공급가를 인상했다.

동아제약은 4월 1일자부터 박카스D의 공급가를 10.8% 인상키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그 동안 제조원가 상승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급가 인상을 미뤄왔으나, 원재료 가격 및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카스가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드링크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을 지키고 품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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