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사회 결정…주주총회 3월 13일 개최

 
류병환 영진약품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을 연임하게 됐다.

영진약품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류병환 사장의 재선임을 결정하고 오는 3월 13일 10시 강동구 씨어터웨딩프라하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사선임건 등을 의결키로 했다.

류 사장은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SK케미칼(당시 SK제약)과 서울제약을 거쳐 2010년 영진약품 부사장으로 영입된 후 2012년 사장에 올랐다.

이밖에도 영진약품 이사회는 세명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재선임키로 했다. 이에 이영작 LSK글로벌 대표, 이승웅 삼성물산 대표, 김종두 세무법인 울림 회장이 주주총회 의결에 따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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