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석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병리과)가 최근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대한병리학회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강교수는 2015년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병리학회는 회원 10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회 산하에 15개의 연구회, 4개의 지회를 두고 병리학적 진단과 연구 및 교육에 힘쓸 뿐만 아니라 의료 환경의 변화와 발전하는 의학에 맞추어 맞춤치료의 기반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장으로 선출된 강창석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대한세포병리학회 회장,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장을 역임해 의학 발전 및 정부정책 결정에 많은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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