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민족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한국민족정신진흥회는 후손들에게 투철한 역사의식을 발현시키고자 1945년 건국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및 학계 등에서 국가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을 선정해 "현대한국인물사"를 매년 보감으로 발간하고 있다.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의학" 부문에 있어서 그간 국가발전을 위해 이룩한 업적과 척추 분야에서의 기초 및 임상 연구와 수술 등 학술활동들을 인정받아 "현대한국인물사"에 2005년에 이어 2회 연속 등재됐다.
박교수는 그 동안 미국경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2003년, 2004년에 이어 2009년까지 3회 수상했고 2007년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럽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척추학회 학술상 8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회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