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연구부원장)가 2012년 10월 한국민족정신진흥회에서 발행한 "현대한국인물사"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바른 민족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한국민족정신진흥회는 후손들에게 투철한 역사의식을 발현시키고자 1945년 건국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및 학계 등에서 국가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들을 선정해 "현대한국인물사"를 매년 보감으로 발간하고 있다.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의학" 부문에 있어서 그간 국가발전을 위해 이룩한 업적과 척추 분야에서의 기초 및 임상 연구와 수술 등 학술활동들을 인정받아 "현대한국인물사"에 2005년에 이어 2회 연속 등재됐다.

박교수는 그 동안 미국경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2003년, 2004년에 이어 2009년까지 3회 수상했고 2007년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럽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척추학회 학술상 8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회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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