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 21세기영상의학과의원 원장(서울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이 20일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나 현, 단장·김종흥)에 초음파 진단기를 기증했다.

이날 윤여동 정보통신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및 노약자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촌 지역 및 해외의료봉사 시 영상의학과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 현 대표이사는 “우리사회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료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원장이 기증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제품명:Vscan)는 GE 헬스케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실시간 심장박동, 혈류,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복부, 방광, 자궁 등 신체 각 장기의 상태를 손쉽게 스캔할 수 있으며 특히 휴대폰 정도의 규격으로 이동 진료가 많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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