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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B형간염 수직감염 96.7% 차단
손종관 기자  |  webmaster@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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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11.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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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신생아 수직감염이 96.7%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0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B형간염 수직감염에 노출된 신생아 12만6065명에게 무료 예방처치를 한결과 이같은 차단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본부는 감염병 예방사업의 국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올해로 시행 10년째를 맞고 있다며, 만성간염 및 간암의 주원인이 되는 신생아 B형간염 예방을 위해 올해도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8년 서태평양지역 국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B형간염 관리 성과 인증(Certification of hepatitis B control)"을 획득한 바 있다.

B형간염 산모의 출생아가 예방처치를 받지 않을 경우 약 65~93%가량 B형간염 감염이 발생하고, 이후 약 90%에서 만성화 될 가능성이 있지만, 출생 시 면역글로불린 및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경우 B형간염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을 95%까지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연간 1만4000여명) 전원에게 면역글로불린 접종(1회), B형간염 예방접종(3회) 및 항원·항체 검사 비용 전액(1인당 12만1600원)을 지원한다.

B형간염 산모는 산전 진찰 시 받은 검사결과지를 산부인과나 보건소에 제출하면 B형간염 수직감염 수첩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첩 내의 쿠폰을 사용하여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처치를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관리과 배근량 과장은 "B형간염은 식사, 가벼운 신체접촉, 단체생활 등 일상적인 활동으로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 질병이다"이라며, B형간염은 산모로부터의 수직감염, B형간염 보유자의 혈액을 통해 전파가 일어날 수 있지만 이 경우도 예방접종을 받아 항체가 있다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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