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 개치 ... 환자 중심 병원 다짐

개원 48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장기근속자 표창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개원 48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장기근속자 표창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개원 48주년을 맞이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혁신 및 한자중심 병원을 다짐했다. 

양지병원은 5일 병원 대강당에서 장기근속자 표창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현 의료계 어려움을 유연하게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의료진과 직원 그리고 병원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환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직원에게는 좋은 복지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976년 김철수내과와 김란희산부인과를 모태로 개원했다.

2007년 12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승격 후2018년 H+국제병원과 H+소화기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까지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의생명연구원 운영, 수련 병원 지정 등 지역 거점 종합병원의 성장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워크스루 감염안전진료부스를 개발하고 K-방역 대표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 대응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과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국제병원연맹 주관 ‘2021 위대한 병원상’을 단독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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