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한양의대 본관 6층에서 '암 연구의 프런티어' 등 강좌 진행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이 '2024년 제7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월 2일 오후 2시 한양의대 본관 6층 TBL룸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암 연구의 프런티어(Frontier in cancer research)', '격차 해소(Bridging the Gap)', '교육 세션(Education Session)'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 '암 연구의 프런티어' 세션에서는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와 병리과 명재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Data-driven approaches in Immuno-oncology(한양대 생명과학과 이경민 교수) △Milk protein-shelled gold nanoparticles with gastrointestinal active absorption for aurotherapy to brain tumor(한양대 생명공학과 이동윤 교수)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Melanoma in RNA biology(한양대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황정욱 교수) 등 강좌가 진행된다.

두 번째 '격차 해소' 세션에서는 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오석중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혈병에서의 임상시험(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 김혁 교수) △임상가가 할 수 있는 현실적 암연구(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 △Recent advances in early detection of lung cancer: role of biomarker(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

세 번째 '교육' 세션에서는 울산대병원 종양내과 민영주 교수와 한양대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가 좌장을 맡고 △Understanding pathology tests from immunohistochemistry to NGS(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김효진 교수)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dverse related with tyrosine kinase inhibitors and immune checkpoint inhibitor(양산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재준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

태경 암센터장은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암의 조기 발견과 진단을 위해 다학제협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복합치료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최신 의료기법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타기관과 함께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좌를 준비했다. 최신 견해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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