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OP진단과 AI 플랫폼 기술 융합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 위한 MOU 체결

13일 에이아이더뉴트리진(대표이사 김수화)과 창헬스케어(대표이사 성창규)가 LOP 진단과 AI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에이아이더뉴트리진(대표이사 김수화)과 창헬스케어(대표이사 성창규)가 LOP 진단과 AI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에이아이더뉴트리진(대표이사 김수화)과 창헬스케어(대표이사 성창규)가 LOP(Lab on Paper) 진단과 AI플랫폼 기술을 융합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의대 성창규 교수가 이끌고 있는 창헬스케어는 삼성생명 등 국내 18개 보험사 및 금융사에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1군[만성질환관리형] 인증받았으며, 올해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스포츠친화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에이아이더뉴트트리진은 페이퍼칩기반의 현장용/개인용 진단과 진단결과 AI 자동판독, 생성형GPT 기반 건강관리솔루션 및 개인 건강데이터 정밀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창헬스케어 성창규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진단부문과 융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를 염두에 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창헬스케어가 가진 헬스케어 플랫폼 역량과 Personal & At-Home PCR 진단 선도기업인 에이아이더뉴트리진과의 시너지를 발판으로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아이더뉴트리진 김수화 대표는 “국내보다 병원 인프라가 취약한 해외시장에서 LOP·AI-CLINIC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 고도화를 병행하여, TEST(진단)-TALK(의사상담)-TREAT(처방)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바이오 기업 및 국영 연구소와 LOP분자진단 기술에 대한 협약을 맺고 발빠르게 동남아 시장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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