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과 협업 통해 의료컨텐츠 제작 및 의료서비스 발전 성과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블루비커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블루비커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참여기업인 블루비커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블루비커의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창업 및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정도, 국민건강 증진 등 사회적 평가,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 기간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블루비커는 의료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3D 메디컬컨텐츠 라이브러리, 3D 제작전문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드맵은 의료진과 환자 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으로 환자의 상태 뿐아니라 다양한 시술 및 수술 방법에 관한 3D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려대 구로병원이 복지부 스마트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외과계 교육훈련을 개발 중에 있다.

아웃보더는 국내 최고의 메디컬 전문 3D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누적 2000개가 넘는 의료기기 회사, 제약 회사, 연구실에서 이용하는 스튜디오로 기술 설명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돕고 있다. 

기술에 맞는 3D 콘텐츠 제작은 물론 연구실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솔루션도 같이 제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 시키고 있다. 

권우혁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모든 직원의 노력과 결실을 맺고 이를 발판으로 더 많은 연구와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이번 장관 표창을 계기로 더욱 의료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건강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 대표는 “개방형실험에서 임상 및 기술사업화 자문에 신경 써주신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에게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7개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2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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