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두통 관련 연구 SCI급 주저자 논문 106편 발표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송태진 교수(신경과)가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송태진 교수(신경과)가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송태진 교수(신경과)가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정부 유공 포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복지부는 송 교수가 보건의료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2023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했다.

송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뇌졸중 환자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음장애, 언어장애 디지털 진단, 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유전체 연구다.

2013년 이화여대에 부임 후 현재까지 뇌졸중, 두통환자를 위한 연구를 진행, SCI급 주저자 논문 106편을 발표했다. 

송 교수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스승과 이화여대 신경과 교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두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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