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공장 이어 대소공장도 업무협약 체결...사업장에 안전 메시지 게시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HK이노엔은 대소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수액제 상자에 안전 일터 정착 문구를 삽입,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이에 따라 대소공장에서 생산되는 85종의 기초수액 및 종합영양수액 약 240만 상자에는 안전문구가 삽입된다. 

HK이노엔은 충주고용노동지청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고, 음성지역 기업과 안전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안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지난 8월부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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