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11월부터 1년…"초고령 시대 대응해 학문·복지 포괄적 다룰 것"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정형외과)가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권순용 교수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해 학문·연구뿐 아니라 제도와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겠다"며 "노년 건강 헬스 복지를 위해 스마트 의료 시대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의학에 관한 학문적 교감의 장 이상의 아이디어 뱅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창립한 대한노인근골격학회는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학제적으로 접근·논의하는 학술단체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