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종별 기능 정상화 위한 이비인후과 개원가와 소통·협력 강조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하나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하나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하나네트워크와 일반 이비인후과 개원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하는 하나임상세미나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하나임상세미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재민 보험이사,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장선오 귀질환센터장,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열 교수가 강연했다.

세미나에는 하나네트워크 소속 이비인후과 원장과 일반 이비인후과 개원가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원가 보험이슈와 중이질환 및 난청 치료, 부비동 내시경 수술 후 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은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기능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비인후과 개원가는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원 간 또는 종별 의료기관 간 소통과 정보교환, 협력체계 구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