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스코리아㈜는 10월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여드름·화상·수술 흉터 치료와 눈밑지방성형에서 울트라펄스 앙코르의 활용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인 'SCAAR free MEET THE EXPERT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 오라클피부과 구월점 이승규 원장, 휴먼피부과 청라점 홍원규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흉터치료의 최신 동향과 울트라펄스 앙코르의 작용원리와 유용성, 그리고 다루기 어려운 두꺼워진 흉터 치료 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강연하고, 청담이엘피부과 김병철 원장, 킴벨피부과병원 김동하 원장, 레디피부과 민정 원장이 패널로 자리해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상주 원장은 “획기적인 울트라펄스 앙코르 스카 FX의 활용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의 폭을 확대하고, 각종 수술과의 병용치료를 통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는 박은수 교수가 맡아 '흉터치료에서 Fractional CO2 Laser의 역할’을 주제로 CO2 레이저의 출력밀도를 높여 박피용으로 사용하면 열손상을 최소화하고 기화를 최대화할 수 있고, 피부를 벗겨내는 역할 이외에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여 피부재생 효과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레이저 박피의 시술 증례와 합병증 관리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이승규 원장은 눈밑지방성형 수술 시 울트라펄스 CO2 레이저 활용으로수술 중 출혈을 줄일 수 있어 보다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붓기와 멍이 현저히 줄어들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눈밑지방성형 시술 시 특히 주의할 점에 대해서는 재발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최대한 제거하여 꼼꼼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출혈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홍원규 원장은 ‘UltraPulse를 활용한 Hypertrophic Scar 치료법’을 주제로 발표하였는데, 모양과 색깔에 따른 흉터의 분류하고 비후성흉터(hypertrophic scar)와 켈로이드 치료에서 CO2 레이저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임상근거와 증례를 곁들였다. 

패널 토의에서는 울트라펄스 앙코르의 도입의 이유로 과거의 레이저 박피와 같은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은 적고 회복이 빠른 치료가 가능해진 점을 꼽으며 실질적으로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들을 공유했다.

루메니스코리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여드름을 포함한 흉터 치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흉터 치료를 위한 최신 옵션으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울트라펄스 앙코르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루메니스는 올해 창사 57주년을 맞았으며, Aesthetic Laser 회사로서는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다. 1970년 세계 최초로 CO2 laser를 개발하였으며, 지금의 울트라펄스 앙코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버전업 제품의 출시로 풍부한 임상 확보와 효과를 입증해왔다.

울트라펄스 앙코르는 흉터 부위를 자극하여 손상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합성되면서 흉터가 개선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레이저빔 사이즈가0.12 ㎜로 가늘고 미세하여 진피층이 있는 4 ㎜ 속까지 도달하여 두꺼운 흉터 조직을 촘촘히 자극하여 효과적으로 정상화 시킨다. 또한 정상 피부의 손상을 줄이면서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여드름·화상·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메니스는 세계 최초로 Skin Rejuvenation용 IPL 제품을 개발하여, 현재 글로벌 대표 브랜드인 Stellar M22 IPL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