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홍보 역량 강화 및 참여기업 홍보 도움 기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이 7일 구로병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홍보·마케팅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이 7일 구로병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홍보·마케팅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7일 구로병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홍보 역량 강화 및 참여기업 홍보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과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노보젠, ㈜너나다, ㈜더패밀리랩, ㈜이지시스, ㈜미라벨소프트, ㈜보이노시스,(주)노보젠, ㈜홍성 등 32개 참여기업 홍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홍보기획위원회(위원장 조금준) 발족 및 위촉식 △홍보 마케팅 전략(메드트로닉 하대관이사) △보도자료 작성법(의학신문 오인규 차장) △블로그, 포스트 홍보 방법 △참여기업 개별 1:1 상담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했다.

포럼과 함께 홍보기획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위원장은 조금준 단장, 부위원장은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간사 신태호 선임팀장이 맡아 15명 이내로 위원 및 외부 홍보전문가를 구성해 위촉식도 진행했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은 “개방형실험실은 의사와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구조로 많은 장점이 있지만 스타트업 기업 특성상 마케팅팀을 조직하여 홍보하기가 쉽지 않다”며 “홍보 전략 포럼을 통해 역량강화 및 실제 홍보 전략에 쓰일 수 있도록 1대1일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채널의팩토리 김원준 대표는 “이번 홍보사업에 기회를 제공해주신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특히 참여기업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개발한 제품들이 제대로된 홍보방안을 통해 미디어에 노출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7개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2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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