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이정화 이손의료재단 부이사장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여성대회는 전국의 여성 리더들이 모여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공론화하고 여성 운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다.

54개 산하 단체와 500만 회원을 둔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참여했다.

이손의료재단 이정화 부이사장은 2005년부터 울주군에 위치한 이손요양병원을 운영해 여성 경제활동을 촉진시키고 여성노동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과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이사, 양산YWCA의 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회 고문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주도적인 여성의 사회 참여를 이끌며 교육, 인권, 환경보호 등의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 여성사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변화되는 세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새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뜻 깊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정화 부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 부회장, 권영세 국회의원, 신한금융 주주 등 대통령과 함께하는 12개의 기관대표로 선정되어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정화 부이사장은 지난 ‘제5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여성발전에 힘쓴 모범적인 여성으로 선정되어 용신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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