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병원은 양정인 교수(산부인과)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교수는 장애 임산부의 표준화된 산전 진찰을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 안전한 출산을 돕고 조산·저체중아 분만·출산 후 모성 합병증 예방에 기여했다.

장애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장애 여성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양 교수는 아주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으로서 경기남부권역 내 고위험 산모, 코로나 감염 산모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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