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상식육종·시자리증후군 치료 전략 및 포텔리지오 효과 토론

한국쿄와기린은 포텔리지오 국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쿄와기린은 포텔리지오 국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쿄와기린은 포텔리지오의 국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균상식육종 및 시자리증후군에 대한 포텔리지오의 효능효과를 주제로 포텔리지오의 임상적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인 균상식육종 및 시자리증후군의 치료 전략을 높이기 위해 림프종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국내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참여, 포텔리지오의 효과를 두고 토론과 질의가 진행됐다. 

특히 포텔리지오 허가의 기반인 임산3상 MAVORIC 연구 참여자 Pierluigi Porcu 교수가 참여, 포텔리지오 임상 데이터를 설명했다. 

Pierluigi Porcu 교수는 포텔리지오의 실제 투여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를 언급했고, 특히 혈액 침범이 있는 중증 환자군에서의 치료 효과가 우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김석진 교수(혈액종양내과)는 "포텔리지오는 균상식육종과 시자리증후군 치료제로 NCCN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고, 최근에는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했다"며 "현재 한국에서도 급여 적정성을 평가 중"이라며 "신속한 건강보험 급여가 이뤄져 국내 환자들도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