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시카우 발굴 취지...내달 13일 런칭 심포지엄 'ONLY ONE' 개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기존 건기식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전문가와 임상근거 기반 신제품을 출시, 3년 내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원료의약품 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실적을 달성해 온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글리아타민 등 중추신경계에서 두각을 보였던 만큼 해당 영역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웅바이오는 뇌건강 관련 건기식을 내달 출시할 방침이다. 이 제품은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런칭 심포지엄 'ONLY ONE'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이날 차세대 멀티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유산균제'와 매스틱을 함유한 1% 프리미엄 비타민도 선보인다. 

각 제품에 차별화된 원료와 성분을 발굴, 적용해 명품 건기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40년 동안 쌓아온 제약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차별화된 건기식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런칭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향후 명품 건기식 시장 영역을 개척, 대웅바이오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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