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 호주 연방의료제품청 품목허가...신규 시장 개척 기대

파마리서치는 지난 11~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Aesthetics 2023에서 현지 의료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쥬란을 선보이며, 특허기술의 우수성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1~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Aesthetics 2023에서 현지 의료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쥬란을 선보이며, 특허기술의 우수성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Thinkyou kim), 강기석)의 대표브랜드 리쥬란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에스테틱 시장인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1~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Aesthetics 2023에 리쥬란을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 500여 명을 대상으로 PDRN, PN(Polynucleotide) 제조 방법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특허기술의 우수성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리쥬란은 PN 제제 최초로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리쥬란의 품목허가는 호주 내에서 PN 제제가 최초로 허가된 사례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지난해 기준 5조원 규모의 호주 에스테틱 시장에서 리쥬란이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쥬란은 연어유래 성분의 재생물질인 PN에 파마리서치 특허기술인 DOT를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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