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1회 내시경척추수술 세계학술대회에서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이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을 이용한 재발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수술적 치료법’을 발표했다.
지난 7~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1회 내시경척추수술 세계학술대회에서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이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을 이용한 재발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수술적 치료법’을 발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지난 7~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1회 내시경척추수술 세계학술대회에서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이 ‘양방향척추내시경술을 이용한 재발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수술적 치료법’에 관해 강연했다.

양방향척추내시경은 2개의 작은 상처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투입해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수술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최신 척추수술기법이다.

작은 상처를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는 만큼 환자들의 신체적 부담이 크게 줄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만족도가 큰 치료법이다.

박재현 원장은 "2017년 출범한 UBE(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 학회가 전 세계 해외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 2021년 국제양방향내시경척추학회로 발전했다"며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해당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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