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취임식 개최 ... "변화와 혁신으로 환자와 직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겠다" 선언

나화엽 박사가 19일 분당제생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나화엽 박사가 19일 분당제생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나화엽 박사가 19일 분당제생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나화엽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분당제생병원은 ‘구제창생’ 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으며 환자를 가족같이 대하고, 친절하고 양심적 진료로,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숙련된 의료진이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나 원장은 “신관 2층에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가 들어오고, 3층에는 종합검진센터가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하며, 4층에는 인공신장센터가 확장 운영되어 병원이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제생병원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환자와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에게 진료와 간호에 정성을 다하고, 임직원에겐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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