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비엘∙휴럼∙영남대 최인호 교수와 함께 진행
지난 2월 업무협약 이후 세부 진행 사항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

움트는 26일 일동후디스, 비엘, 휴럼,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와 함께 일동후디스 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과 의약품 개발 전략미팅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움트는 26일 일동후디스, 비엘, 휴럼,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와 함께 일동후디스 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과 의약품 개발 전략미팅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움트(대표이사 신남철)는 26일 일동후디스, 비엘, 휴럼,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와 함께 일동후디스 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과 의약품 개발 전략미팅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미팅은 지난 2월 경상북도 도청에서 진행된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보고 및 업무협약 이후 세부 진행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자리로서 ▲세포배양식품, ▲경상북도 지역 특화 특용작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개발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최인호 교수의 세포배양관련 연구, 유관산업, 배양식품,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화 단지 구축 현황 등에 관해 발표가 진행됐고 세포배양식품의 개발현황, 생산원가, 배양육의 예상 출시일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또 각 기업별 회사소개와 관련 산업현황, 경상북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최 교수는 “경상북도,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이번 전략미팅에 참석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경상북도청과 의성군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 등에 참여,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움트는 임상시험과 천연물 신약개발 경험을 통해 일동후디스와 비엘그룹, 휴럼과 함께 개별인정형소재 인허가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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