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서울성모병원 정해억 교수.
▲서울성모병원 정해억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해억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정해억 교수는 "올해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년의 시기에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0년 동안 학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원 수 4000여명 심장 관련 학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이 있는 학회로 성장했다.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이제 미국, 유럽 등 세계적 심초음파학회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 동안 심초음파학 분야의 국내외 여러 현안을 해결해 내실과 발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춘·추계 학술대회, 심초음파 워크샵, 웨비나, 시뮬레이터 및 핸즈온 교육, 인증의 연수교육 등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진료와 연구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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