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가 대한이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성모병원은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66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박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박 교수는 "1900명에 달하는 회원 모두가 학회 미션인 '국민 나아가 인류의 귀 건강을 위해 헌신'할 수 있음에 매 순간 자긍심을 갖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회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본 학회가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귀 질환 전문 학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학술 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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