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서울성모병원 이연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연수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연수 교수(병리과)가 최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7대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이연수 교수는 "신경종양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신경종양 기초연구 지식의 임상 적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진료가이드를 구축함으로써 희귀하고 어려운 질병인 신경종양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학회 저변 확대 및 신경종양 인정의, 신경종양 전문과정 이수 제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경종양학회는 신경종양에 대한 다학제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신경종양학 분야의 기초를 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2011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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