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오른쪽)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강형범 부팀장.
▲(오른쪽)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 강형범 부팀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국제진료센터 강형범 부팀장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포상이다.

강형범 부팀장은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공로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지원사업 적극 참여 △해외 나눔 의료 활동 △국외 의료기관 의학자 초청 연수프로그램 진행 △카자흐스탄 화상상담센터 개설 △전문인력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인천의료관광 실무협의회 회장과 인천국제의료협의회 홍보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강형범 부팀장은 "앞으로 우수한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힘든 시기 함께 고생한 국제진료센터 팀원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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