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해 양질의 정보 제공·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 부서인 서울성모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4500건 이상의 표본 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 요약정보 및 손상환자 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 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 참여해왔다.  

윤승규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수준 높은 의무기록 관리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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