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전문 인재 양성...강릉 지역사회 일자리 기여

파마리서치는 최근 GMP 마이스터 인턴십 도입을 통해 우수 성과자 17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GMP 마이스터 인턴십 도입을 통해 우수 성과자 17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 강기석)는 GMP 마이스터 인턴십 도입을 통해 우수 성과자 17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GMP 마이스터 인턴십은 제약 산업 최고의 GMP 전문가를 양성해 회사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인재 채용 제도다. 

올 1월부터 한달 반 동안 파마리서치 강릉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인턴십에서는 마이스터 인증을 위한 실무 연계형 GMP전문가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으며, 특히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전인적인 케어까지 진행했다.  

한 인턴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실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고, 주도적인 자세로 업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GMP 마이스터 인텁십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대거 채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턴십을 시작으로 제약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 및 강릉 지역 사회 일자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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