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화된 임상시험 환경과 도전과제 관련 최신 지견 공유
신약개발 전주기 과정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방향성 제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글로벌 임상 파트너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오는 3월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코로나19(COVID-19)로 변화된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과 혁신적 미래 임상시험 솔루션을 소개하는 '혁신적 미래 임상시험(Innovative Future Clinical Trial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임상시험 분야에도 분산형 임상시험(DCT)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가속화됐다.

임상시험 환경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으면서, 약물 개발 및 규제 관련 정보 등 최신의 임상시험 동향을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는 임상시험 관련 모든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개선된 임상시험 설계를 가능케 해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 결과와 의약학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LSK Global PS는 그간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업계 선도 CRO로서 통찰력 있는 대응전략을 제시해 왔다.

또 국내 CRO 중 최초로 비대면 임상시험을 위한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생명과학 및 의료 산업 영역에서 IT 기술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와도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왔다.

이에 LSK Global PS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을 조명하고 그간 쌓아온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향후 임상시험 방향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시험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 ▲임상시험의 진화(The evolution of clinical trials), ▲임상시험을 위한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ies for clinical trials)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되며, 임상시험의 혁신적 방법론(Innovative Methodologies: Clinical Trials), 실사용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의 혁신적 방법론(Innovative Methodologies: Using Real-World Data in Drug Development), 글로벌 경제 불황 속 해결과제(Challenges of Global Economic Recession), 임상시험의 글로벌 트렌드(Global Trend of Clinical Trial),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CDISC)의 데이터 표준 및 분석 기법(CDISC Data Standards and Analysis Techniques) 등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연자로는 LSK Global PS의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병원(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안철우 박사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묵현상 단장, 서울대학교 김용대 교수, 아이큐비아(IQVIA) 정수용 대표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관련 최고 권위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차세대 임상시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유연한 임상시험 운영이 필수적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의 다양한 각계 전문가들이 혁신적인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LSK Global PS는 20년 이상 다져온 전문성에 새로운 혁신 전략을 더해 미래 임상시험 환경에서도 최고의 신약개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세 아젠다 및 사전등록 정보는 LSK Global P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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