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2014년부터 한국전문소생술(KALS)교육 과정 도입
이주연 간호사 "교육 대상 확대 및 높은 수준 유지 위해 노력"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 이주연 간호사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 이주연 간호사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주연 간호사(교육수련부)가 Best Instructor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간호사는 한국전문소생술(KALS)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간호사는 "빠르게 변하는 진료, 수련 환경 및 교육 요구도에 발맞춰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시행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환자에게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심폐소생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 공인 한국전문소생술 교육 과정을 원내에 도입,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이어 2021년부터 전공의 및 중증 환자 담당 부서 전체, 2022년에는 병동간호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COVID-19 여파에도 37회의 교육을 개설해 3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