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특성화 병원∙암 특성화 센터 발전 위해 노력할 것"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43주년 개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43주년 개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최근 43주년 개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안과의원과 밝은내일내과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항상 환자들 곁에서 헌신적 봉사의 마음으로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입과 귀가 되어준 의료통역사 벤토(VENTO)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신생아중환자실 조은숙 UM(35년 근속)과 장기언 교수(재활의학과, 30년 근속)를 포함한 83명의 장기근속자와 김형년 교수(정형외과) 등 35명의 모범직원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지난 43년 동안 경영 성장을 이뤄내 한림대의료원을 선도하는 병원이 됐다"며 “최고 경쟁력을 갖춘 국제 특성화 병원 및 암 특성화 센터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