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젊은 연구자 위한 연구 환경 마련할 것"

▲의정부성모병원 이경욱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이경욱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이경욱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제8대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이경욱 교수는 "곧 20살의 성인 나이로 진입하는 학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며 "불안의학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비롯해 Summer School·Winter School 등 젊은 연구자들이 학회에서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불안의학회 부이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불안장애, 기분장애, 심인성 통증, 자살시도, 조현병 등 환자를 진료하면서 자살 시도자들의 사후관리 및 자살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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