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궁근종절제술에 다빈치SP 시스템 적용 연구 성과 인정

이대목동병원 정경아 교수는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정경아 교수는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정경아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이 제32차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Surgical Film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센터장은 '로봇 자궁근종절제술에서 다빈치SP 시스템의 적용' 연구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정 센터장은 "자궁근종 수술이 필요한 젊은 여성 환자가 늘고 있어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는 자궁근종절제술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최첨단 시스템을 빨리 이해하고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먼저 경험한 다양한 수술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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