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교수, 함춘동아의학상 수상
함춘의학상·함춘젊은연구자상에 권오상·최홍윤 교수

서울대병원은 제26회 함춘학술상 시상식에서 이정훈 교수(소화기내과)와 권오상 교수(피부과), 최홍윤 교수(핵의학과)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함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제26회 함춘학술상 시상식에서 이정훈 교수(소화기내과)와 권오상 교수(피부과), 최홍윤 교수(핵의학과)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함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서울대병원은 제26회 함춘학술상 시상식에서 이정훈 교수(소화기내과)와 권오상 교수(피부과), 최홍윤 교수(핵의학과)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함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춘동아의학상을 수상한 이정훈 교수는 만성 B형간염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와 간외 악성종양 발생 사이의 연관 관계를 규명했다.

함춘의학상을 수상한 권오상 교수는 피부진피 섬유아세포의 모낭재생경로를 조절하는 Twist2 전사인자-염색질 재구조화 기전을 밝혀냈다.

함춘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최홍윤 교수는 도메인적응 딥러닝 기반 공간전사체와 단일세포전사체를 융합한 세포추정 방법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함춘학술상은 서울의대 동창회가 동문 교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상금 3000만원)과 동창회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함춘젊은연구자상(상금 1000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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